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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항쟁의 도화선 남영동 대공분실 (경찰청 인권센터)

인간사육장 남영동 대공분실 – 경찰청 인권센터 남영역 너머, 암울한 시대의 상처로 기억되는 공간이 있습니다. 1980년대 군부독재 시절의 대공수사 기관이었던 ‘남영동 대공분실’입니다. 당시 남영동 대공분실은 민주화운동 인사에 대한 고문이 자행되던 곳이었습니다. 피의자들은 정문이 아닌, 건물 뒤편 출입구를 통해 아무도 모르게 취조실로 끌려갔는데요. 이 나선형 계단은 5층 취조실로 곧장 연결되는 비밀 통로였습니다. 1987년 1월 14일 남영동 대공분실로 끌려온 서울대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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