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조세도피처 페이퍼 컴퍼니 통해 영화에 투자
2017-11-12
뉴스타파 ‘조세도피처의 한국인들 2017’ 시리즈 영국령 섬나라 버뮤다에 있는 로펌 ‘애플비(Appleby)’의 유출문서에서 2010년 개봉한 영화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의 저작권을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의 페이퍼 컴퍼니에 넘긴다는 문서가 발견됐다. 이 페이퍼 컴퍼니에는 장동건 씨가 대주주로 있던 스타엠이 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뉴스타파는 이 파일에서 200여 명의 한국인 이름과 이들이 설립한 조세도피처 페이퍼컴퍼니 90개, 이와 관련된 각종 서류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