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
종전 후 베트남 잔류 일본병사의 자손들 가족회 설립

15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베트남 현지에 남은 잔류 일본병사의 자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회 설립행사가 열렸다. 수백명의 잔류 일본병사들 중의 일부는 현지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한 베트남 독립전쟁에 가담했다고 한다. 출범식에는 우메다 쿠니오(梅田邦夫) 일본대사도 참석하여 인삿말을 했다. 당시 일본병사들의 베트남 잔류 이유는 종전 사실을 몰랐거나 전범 처벌을 두려워한 자, 원폭투하로 비참한 일본상황을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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