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흡연자 비율 저소득일수록 높아…30대 남녀 절반이 가열식 전자담배 애용
2020-01-14
일본 후생노동성은 1월 14일 2018년 국민건강 영양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구소득 200만엔 이하의 남성 3명중 1명은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는 것으로 나타나 고소득자에 비해 흡연률이 높았다. 이 조사는 2018년 11월 전국 503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3268세대, 약 6500명으로부터 회답을 얻은 것이다. 담배를 매일 피거나 가끔 피는 흡연자 비율은 남성 29 .0%, 여성 8.1%로 남성은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으며 여성은 […]
간접흡연 피해방지 위해 일본 금연정책 강화
2018-01-28
일본 후생노동성은 간접흡연 대책을 강화하는 법안 초안을 마련했다. 일정 면적 이하의 소규모 음식점은 흡연 및 분연(分煙)구역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면 흡연이 가능하며, 20세 미만의 손님과 직원의 출입은 금지했다. 또한 대형 음식점과 모든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흡연실에서만 흡연을 허용할 방침이다. 후생노동성은 도쿄올림픽 · 패럴림픽을 앞두고 간접흡연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국회에 제출할 건강증진법 개정 초안을 정리했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