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
코로나19 집단감염 나가사키 크루즈선 57명 양성, 확진자 148명

일본 규슈 나가사키항에 정박중인 대형 크루즈선 승무원 5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되어 전체 확진자는 148명으로 늘었다. 미쓰비시 중공업 나가사키 조선소의 코야기(香焼) 공장에서 수리를 마친 이탈리아 선적의 크루즈선 ‘코스타 아틀란티카(Costa Atlantica)’에서는 20일 확진자 발생 이후 24일까지 91명의 감염이 확인되었으며 나머지 약 290명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5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크루즈선은 중국에서 수리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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