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
폭풍설로 홋카이도 루모이항 등대 사라져..

강풍과 대설주의보 내린 북일본(기타니혼)과 홋카이도 26일 오전 홋카이도 루모이시(留萌市) 앞바다에 있던 높이 16m의 등대가 아래 3m부분만 남기고 사라진 것이 발견되었다. 1975년에 콘크리트로 만든 이 등대는 매년 검사를 받는데 지금까지 특이점은 없었다. 지난 주말부터 일본 북부지방과 홋카이도 지역은 강한 겨울형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내리고, 바다에는 파랑경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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