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문재인 대통령 부부 맞는 아베총리
일본 오사카에서 28일부터 2일간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맞는 아베총리 부부!
아베 아키에는 더 가든 오리엔탈 오사카 호텔에서 정상 부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교토 토후쿠지(東福寺)를 방문했다. 정상 부인들 사이에 남성이 한명 있는데 이 청일점은 영국 테리사 메이 총리의 남편 필립 메이다.
오하요 고자이마스^^ 안녕하세요.
오하요 고자이마스^^ 안녕하세요.
오사카 G20 정상회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아베 아키에는 정상 부인들과 교토 토후쿠지(東福寺)를 방문했다. pic.twitter.com/B5Ng4tvzz7— 김타쿠닷컴 일본뉴스 (@ilovenakama) June 29, 2019
또한 G20 정상회의 만찬장에서 아베총리의 발언이 일본내에서 큰 비판을 받았다. 기자 질문에 오사카성 복원 때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것은 큰 실수였다고 발언한 것이 문제였다.
아베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수준을 보여준 것이라며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타케 히로타다 등 장애인을 대표하는 인사와 학자들은 배리어프리 정책에 역행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今、大阪で開かれているG20での、安倍首相の発言
「大阪城にエレベーターをつけたのはミスでした」
千田先生、残念ながら我々の国は、政治のトップからしてこういう認識のようです
本当に情けないpic.twitter.com/yLk5woVToo
— Speed540 (@speed540) June 28, 2019
한일 퍼스트레이디 대화
28일 더 가든 오리엔탈 오사카 호텔에서 김정숙 여사를 웃으며 맞이하는 아베 아키에
총리 부인 아베 아키에가 한국말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자 김정숙여사는 오하요 고자이마스라고 일본말로 답했다. 일본정부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두사람이 별도 대화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부부의 딸은 도쿄에서 유학을 했으며 아베 아키에는 한류팬으로 알려져 있다.
김정숙 여사는 대통령 부인으로서는 처음 일본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