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정(木丁) 방의걸 화백 일본에서 수목화 전시회

전통 수묵산수화의 맥을 이어가는 방의걸 화백 일본에서 수목화 전시회

한국의 인기 수묵화가의 작품전이 오늘 부터 나고야에서 열린다.
이 작품전에는 한국 수목화계의 대가 방의걸(方義傑) 화백의 작품 19점을 전시한다. 방 화백의 작품전이 일본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으로 그의 작품은 부드러운 붓놀림이 특징이다.그 중에서도 간석지를 그린 그림은 폭 2m의 대작으로 사람들을 추억에 젖게 한는 작품이다.
주최측은 한국 수목화의 매력을 알림으로서 일본과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 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모든 색을 섞으면 검정색이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검은 먹빛은 단순히 한 가지 색이 아니고 모든 색의 화려함을 능가하는 다채로움을 표현할 수 있다. 실제 그의 그림을 보면 진함과 연함, 부드러움과 거침을 오가며 만들어내는 먹 안에서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다.

목정(木丁) 방의걸 화백 일본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