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통일외교안보 특보 문정인 교수 인터뷰

손석희 앵커, 문재인 정부의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 인터뷰

방위비 분담 문제에 대해서

지금 한미 방위비 분담에서 주한미군의 급여와 무기는 미국이 부담한다. 그러면 그 이외의 비용이라고 하는 것은 극히 제한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금년 말부터 방위비 분담 협상에 들어가도 우리가 부담해야 될 게 그렇게 큰 건 아니다.

방위비가 줄지는 않겠지만 가령 예를 들어서 가령 주한미군이 우리가 지원해 주는 돈의 상당 부분이 인건비로 쓰인다. 인건비는 70%만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그런 걸 100%해서 한국 노무자들 많이 채용한다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니까 제가 볼 때는 이걸 너무 경직되게 볼 필요는 없다고 본다.

[JTBC뉴스 인터뷰] 문정인 연세대 특임교수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서 이제는 한중 정상회담이 기다리고 있는데 사실은 모든 것이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가고 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도 역시 성과와 함께 여러가지 숙제를 남겼다는 평가들은 많이 나왔는데. 지금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 됐죠. 그래서 오늘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특임명예교수로 계신 문정인 교수와 함께 이런 얘기들을 길진 않겠습니다마는 잠깐이나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Q. 중국과 정상회담 어떻게 예상하나?
Q. 대화 응하지 않는 북한, 결국 바뀔까?
Q. 방위비·FTA, 수세적 대응할 필요 없다?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에 대하여

문정인 교수는 김대중·노무현 정부 대북정책인 햇볕정책의 설계작업에 깊숙이 관여했던 저명한 국제정치학자이다.

문 교수는 2000년 6월 남북 정상회담 때 김대중 대통령을 수행해 평양을 방문, 2007년 노무현 대통령의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도 특별수행원으로 북한을 방문하여 두 번의 남북정상회담 현장을 모두 지켜봤다.유창한 영어 실력과 각종 현안에 대해 탁월한 분석력과 필력, 언변 등으로 국내외 다양한 인맥을 구축하고 있다.

미국 방문 문정인 특보, 한국은 미중 사이에서 샌드위치 신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