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이용자의 60%는 해시태그 검색보다 타임라인에서 정보 수집

일본내 모바일 & 소셜미디어 월별 정점 조사 (2017년 11월)

60대 인터넷 이용자의 약 60%는 매일 검색, 10대는 절반 이하
인스트그램의 소통, 리액션(좋아요) 비율이 가장 높아

(주) 저스트시스템이 운영하는 마케팅 리서치 정보사이트 ‘마케팅 리서치 캠프 (Marketing Research Camp)’가 인터넷 설문조사 서비스업체 패스트에스크(Fastask)에 의뢰하여 실시한 ‘모바일 & 소셜미디어 월별 정점 조사 (2017년 11월)’ 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15세 ~ 69세 남녀 1,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 10대의 스마트폰을 이용한 정보 수집은 SNS가 약 60%로 인터넷의 70%에 근접
평소 스마트폰으로 정보검색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구에 대한 질문에서 인터넷이라고 대답 한 사람이 77.1%로 가장 많았다. 연령별로 보면 10대에서도 인터넷이라고 응답 한 비율이 71.8%로 가장 높았지만, SNS글과 뉴스 콘텐츠를 이용하는 비율이 57.7%로 다른 연령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복수응답)

■ SNS에서는 약 60%가 해시태그 검색보다는 타임라인에서 정보 수집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SNS에서 정보 수집을 하는 사람 중에서 해시태그와 키워드 검색보다 타임라인을 이용하여 정보를 수집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대답한 사람은 37.9%,  타임라인을 이용하는 빈도가 다소 많다고 대답한 사람은 18.6%로, 총 56.5%의 이용자가 타임라인에서 정보를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 60대 인터넷 이용자의 약 60%는 적극적으로 ‘매일 검색’, 10대는 절반 이하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키워드와 해시태그를 직접 화면에 입력하여 검색하는 ‘능동적인 검색’을 매일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49.8%였다. 연령별로 보면 60대는 58.8%인 반면, 10대에서는 46.7%였다.

■ 인스타그램 이용자의 20%는 다른 사람의 글에 리액션 반응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각각의 이용자에게 ‘다른 사람의 글에 대한 반응 빈도’에 대한 응답에서는 ‘자주 리액션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인스타그램이 22.0%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트위터 15.6%, 페이스북 12.7%였다.
경험상 국내 SNS에서도 인스타그램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다는 빈도가 가장 높을 듯…

김타쿠닷컴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