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3·1운동 100주년 한일관계의 행방은? 일본이 강해져야..
재색겸비(才色兼備) 정치인으로 불리는 마츠카와 루이 자민당 초선의원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과장보좌 및 군축대표부(스위스) 일등서기관
주한 일본대사관 참사관, 한중일 사무국(한국) 차장 역임, 2016년 첫 당선
BS닛테레「심층뉴스」3·1 독립운동 100주년 북미, 한일관계 행방은?
티비를 안보기 때문에 확실친 않지만 국내에서는 한일문제를 다룬 토론 방송이나 심도있게 다룬 프로그램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초계기 저공비협비행 레이더 조준 갈등, 강제징용 피해자 위안부문제, 남북문제, 반일감정 등 한일문제에 대해 아침 정보교양 프로부터 토론방송까지 도가 지나칠 정도로 많고 혐한 감정을 조장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일본방송 내용중에서 특징적인 부분은 대다수의 한국 사람들은 일본에 악감정이 없고 친숙하게 생각하는데 좌파 문재인 정권이 반일감정을 조장하고 있다며 비판한다는 것이다. 소위 갈라치기 전략이다.
한일 여론조사
한국: 일본에 호감을 가질 수 없다 69.4%, 일본: 한국을 신뢰할 수 없다 77.2%
이번 한일관계 토론에서 마츠카와는 한국이 남북 합치면 8천만 인구에 일본에 필적하는 강국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일본을 얕본다고 하며 일본이 더욱 강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국제관계는 힘을 배경으로 한 강대국의 논리가 지배한다. 일본의 이중적 태도도 마찬가지다.
아베총리는 1월 러일회담후 쿠릴열도(북방영토) 분쟁 관련 국회 답변 및 2월 7일 북방영토의 날 행사에서 북방 4도가 일본영토라는 표현을 하지 않았다.
야당 의원이 고유영토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답변해 달라고 했지만 아베는 일본에 주권이 있다는 생각엔 변함 없다며 직접적인 표현을 피하며 얼버무렸다. [관련영상]
독도가 자국 영토라고 억지 주장하는 모습과는 대조적인 장면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 새로운 경제협력공동체 ‘신한반도체제’ 구상을 통해 새로운 경제성장의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북한 비핵화를 통해 남북관계가 진전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여 문 대통령의 말처럼 한반도가 과거와 질적으로 다른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길 소망한다.
한일문제를 핑계로 문재인 정권을 비난하는 일본방송
BS닛테레 심층 NEWS는 2월초 3회에 걸친 한일관계 특집토론에 이어 3월 1일에는 “3·1독립운동 100주년 북미, 한일관계 행방은?(3·1独立運動100年 米朝と日韓の行方)”이라는 주제로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전 주한 일본대사와 서울 근무 경험이 있는 외교관 출신의 자민당 참의원 의원 마츠카와 루이(松川るい, 72년생)가 패널로 출연했다. 지난 번 방송에는 김경주 교수가 상대 패널로 출연했지만 이번에 우익 인사들만 출연했다.
두사람은 이 날 저녁 심층 NEWS에 앞서 방송된 BS후지 LIVE 프라임뉴스 생방송에도 출연했다. 이 프로의 주제도 “3·1절 기념식 검증! 문재인 대통령의 의도와 본심(韓国3・1式典を検証 文大統領の狙いと本心)”이었다. 마츠카와 루이는 프라임뉴스 생방 때문에 심층 NEWS는 진행중에 합류했다.
프라임뉴스에는 일본국회 초당파 의원들로 구성된 영토의원연맹 회장을 맡고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자민당 의원도 출연하여 독도 문제에 대해 거론했다.
과거 아베신조가 회장인 창생일본 비공개 개헌 결의대회에서 독도 무력 침탈을 주장한 인물이다. 당시 영상에 아래 관련기사 참조!
[관련기사: 일본개헌 아베와 히틀러의 공통점! 독일 바이마르 헌법의 교훈]
[관련기사: 일본 의원연맹이 독도 방문 국회의원에 보낸 질의서 반송]
3·1독립운동 100주년 북미, 한일관계 행방은?
문재인 대통령은 100주년 3.1절 기념식 연설에서 ‘친일 잔재 청산’을 강조하면서 한일관계는 미래지향적으로 풀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북미 정상회담 결렬이 향후 한일 관계에 미칠 영향?
영상은 한일관계 톤론에서 일부 편집한 것이다. 한글자막이 없는 풀영상은 페이스북에 업로드
- 한국의 역사 연구는 사실 직시보다는 입맛대로 끼워 맞추기
- 민간교류를 확대하고 일본이 더 강해져야 한다.
[관련기사: 사상 최악의 대통령! 무토 전 일본대사 문재인 대통령 비판]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 다행이다』서적 출판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전 주한 일본대사
[한일관계] 문재인 정권과 반일감정의 근원! 무토 vs 김경주 교수
일본방송 BS닛테레 심층뉴스 3회에 걸쳐 한일관계 특집방송을 편성했다.
2월 4일 1차 방송, 문재인 정권과 반일감정의 근원 중에서
3·1 독립운동 100주년! 문대통령의 친일 청산 발언에 일본정부 논평 | 김타쿠닷컴
27일 아베 총리관저 기자회견 우익성향의 일본 산케이신문 기자의 질문이다.문 대통령의 친일(親日) 청산 발언에 대해 일본정부의 입장은? 문 대통령 "친일 청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