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회의원 보궐 선거 기시다총리 자민당 참패! 민주당 완승!

자민 전패, 입헌 3승
自民全敗、立憲3勝

​4월 28일 일본 기시다 총리의 향후 정권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의원 도쿄 15구, 시마네 1구, 나가사키 3구 세곳에서 보궐선거가 실시되었는데 모두 입헌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자민당은 후보자 옹립을 포기한 선거구를 포함하여 의석을 잃었다.

이중에서 자민 민주 양당 대결 구도의 보수색이 짙은 시마네현에서도 입헌 민주당 전 의원인 카메이 아키코(亀井亜紀子, 58) 후보가 당선되었다. 투표율 54.62%

과거 최다 9명이 출마한 도쿄 15구에서는 입헌민주당의 정치 신인 사카이 나츠미(酒井菜摘, 37) 후보가 압도적 표차로 첫 당선의 쾌거를 이루었다. 간호 전공 고등학교 졸업 후 산부인과 등 간호사로 근무했다. 유권자 430,285명, 투표율 40.7%,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타케 히로타다(乙武洋匡, 48)는 19,655표(11.5%)를 획득하여 9명중 5등

​야당 후보 2명 격돌 나카사키3구에서는 입헌민주당 전 의원 야마다 카츠히코(山田勝彦, 44)가 당선되었다. 투표율 35.45%

자민당 후보 부재 도쿄15구 보궐선거

정권 비판표 모아 혼전 승리로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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