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신종코로나 대책회의! 청년세대가 확산 주범? 홋카이도 940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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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의 80%는 타인에 전염시키지 않아.. 젊은세대가 신종코로나 확산시켜

일본 정부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전문가회의는 2일 기자회견을 열어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에서 집단감염(클러스터) 방지를 위한 후생성 대책반의 멤버인 홋카이도대학 니시우라 히로시(西浦博) 교수는 지난달 25일 기준 홋카이도 전역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약 940명에 달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일본에서 어감 탓인지 집단감염 또는 감염자 집단을 클러스터로 표현한다.

이 추정 수치는 니시우라 교수가 홋카이도여행 후 다른 지역이나 해외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감염자와 홋카이도의 공항을 이용한 승객 자료를 가지고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다.

3월 2일까지 홋카이도내 확진자는 77명이지만 전문가회의는 정황상 증상이 가벼워 코로나 감염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이 다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전문가회의가 증상이 가벼운 젊은세대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감염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하여 청년탓(若者のせい)이라는 해쉬태그가 실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전국의 10~30대 젊은세대에게 부탁하는 메세지를 발표했는데 청년들은 감염돼도 경증에 그치지만 고령자에 전염되면 위험할 수도 있다며 가벼운 기침 증상에도 외출을 자제하고 밀폐된 공간을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저녁시간에 실내의 폐쇄공간이 일본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