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 아베신조 일본총리, 2개월만에 재검진 이유는?
걸음걸이 이상, 건강이상설 증폭 아베신조 일본총리가 8월 17일 휴가를 이용하여 게이오대학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보통 6개월에 한번 하는데 6월 13일 동 병원에서 인간독(정밀건강검진) 실시 이후 2개월만이다.
원래 1박 검사 예정이었지만 당일치기로 변경했다. 7시간반 정도 병원에 체류했다.
비서관은 휴가 이후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검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병원 건강검진 이유를 추정해보면 세가지로 요약된다.
- 첫번째 단순한 건강진단
- 두번째 건강상태 심각. 13년전 1차 아베내각 때 난치병인 궤양성대장염으로 사임했다.
- 세번째 정치적 밑밥깔기(동정론과 함께 사임 구실 만들기)
일본 내각부는 17일 4~6월기 실질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7.8%, 연율 -27.8%로 발표했다.
역대 최악의 수치이며 3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2008년 가을 리먼브러더스 사태 이후 2009년 1~3월기 -17.8%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아베신조 일본총리 건강검진 1박에서 당일치기로 변경. 자민당 의원, 한계상황온듯.. 13년전 1차 아베내각 때 지병 악화로 돌연 사임, 걸음걸이 등 건강이상설 증폭 #일본뉴스 #아베총리 #건강진단pic.twitter.com/g8rduiyZuo
— 김타쿠닷컴 일본뉴스 (@ilovenakama) August 17, 2020
일본 내각부, 4~6월기 실질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7.8%, 연율 -27.8%로 역대 최악, 3기 연속 마이너스 #일본뉴스 #일본경제 pic.twitter.com/eEP3RqW6H6
— 김타쿠닷컴 일본뉴스 (@ilovenakama) August 17,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