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판매가격 엔저로 일본이 최저가

민간 리서치회사 MM 소켄(総研) 조사 결과

일본의 아이폰 판매가격이 세계 37개국과 지역 중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의 변동에 따라 향후 가격 인상 가능성이 있다.

각국의 애플 온라인 스토어 가격을 비교한 결과

iPhone 14 (128GB)의 일본 판매 가격은 11만9800엔인데,

지난달 12일 기준 환율로 미국에서는 12만8000엔, 프랑스에서는 14만 7000엔으로 일본보다 평균 3만엔 정도 높았다.

또한 가장 비싼 튀르키예(터키)에서는 일본엔으로 23만엔 이상이었다.

MM 총연은 7월 아이폰 13 시리즈가 가격이 인상된된 것처럼 아이폰 14 시리즈도 현 가격이 1년간 유지될지 불투명하다며 환율 변동에 따라 가격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9월 16일 아이폰 14 일본 발매

미국 가격은 iPhone13과 같은 799달러에서 스타트하는데

일본에서는 급속한 엔저로 작년보다 2만엔 이상 비싼 11만9800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