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노랑코스모스, 개옻나무 꽃말은?
10월 13일 일본 오늘의 탄생화 두가지
탄생화의 기원이나 결정한 인물에 대해서는 나라 및 지역마다 여러가지 설이 있다.
보통 서양에서는 월 단위로 정해지며 나라별로 차이가 있다.
일본에서는 일별 탄생화가 있는데 관련 사이트마다 다른 경우가 많다.
아래 노랑코스모스와 개옻나무도 마찬가지다.
노랑코스모스
멕시코 원산의 국화과 노랑코스모스
영어 : sulfur cosmos, yellow cosmos
일본어로 키바나코스모스 / キバナコスモス(黄花コスモス)
꽃말은 야생미(野生美), 야성적인 아름다움 (野性的な美しさ), 어린 연심(幼い恋心)
코스모스 중에서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이 길고 번식력이 왕성하다. (6~11월 개화)
코스모스
국화과 코스모스는 우리말로 ‘살사리꽃’
영문명 : garden cosmos, Mexican aster
일본어 オオハルシャギク(大春車菊/대춘차국)
보통 코스모스(コスモス) 또는 아키자쿠라 / アキザクラ(秋桜, 가을벚꽃)라고 한다.
한자 추앵(秋桜)은 대체로 코스모스로 읽는다.
일본에서 9월 14일은 코스모스의날이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 이후 6개월 시점
연인이 코스모스와 함께 선물을 교환하며 사랑을 확인하는 날이다.
대표적인 꽃말
cosmos (우주,질서) 영문 뜻과 동일한 조화, 소녀의 순정
꽃말은 색깔별로 다양하다.
애정(愛情), 소녀의 순진(少女の純真), 아가씨의 진심(乙女の真心), 조화(調和), 겸허(謙虚) 등등
김상희의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개옻나무
옻나무과 개옻나무
일본어로 야마우루시 / ヤマウルシ (山漆)
가을에 옻나무(ウルシ) 잎은 황색으로 물들지만, 개옻나무는 오렌지색 또는 붉은색으로 단풍이 물든다.
수액이 피부에 닿으면 독기가 올라 가렵고 부풀어 오른다.
열매는 새들의 월동 먹이가 된다.
꽃말은 행운아 果報者（かほうもの）
관련 일본어 표현
起きて働く果報者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것은 무엇보다 행복한 일이다.
산검양옻나무, 야마하제 (ヤマハゼ, 山櫨)와 비슷한데 나무 껍질색, 잎과 열매 모양이 다르다.
개옻나무 수피는 회색이고, 열매 외피에 많은 가시가 있는 반면,
산검양옻나무 수피는 짙은 갈색, 열매는 반질반질하다.
검양옻나무
일어로 하제노키 / ハゼノキ(櫨の木) 또는 하제(櫨) 두공 로
과실은 사츠마노미(薩摩の実)라고 한다.
하제(ハゼ)는 망둥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