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MBC 개쓰레기 아니가!사이다 발언 아줌마 김용민 브리핑

개쓰레기 사이다 발언! 대구 MBC 신년특집 깨어나 일어나 시민 인터뷰 도중…
여기 MBC 에요? 방송국?
MBC 개쓰레기 아니가 이것들! MBC 제일 싫어한다. 대통령 지지율이나 여(MBC) 지지율이나 똑같다.
최순시리 국정농단 땜시 넘 스트레스 받고 뒷골 땡기고 내가 잠이 안올 정도로 화가 나!

대구 mbc 서울 엠병신 보다 낫네. 아주머니들 개사이다 ㅋㅋㅋ
편집하지 않고 방송을 내보낸 대구MBC 기자들의 저항을 응원합니다.

MBC 개쓰레기 사이다 발언 대구시민 김용민 브리핑 출연

대구에서 한복집을 운영하는 황여사님은 그날 집회현장에서 만난 아줌마들과 같이 앉아있는데…

김용민 브리핑 출연 대구 아줌마 인터뷰

MBC 막내기자의 반성문

중징계 위험 무릅쓰고 ‘반성문’ 올린 MBC 막내기자들
“엠빙신” 막내 기자들이 묻습니다. 회사의 명예를 실추하는 것은 과연 누구입니까?

MBC 막내기자의 반성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만들어 공개한 MBC 45기 곽동건·이덕영·전예지 기자는 오는 11일까지 경위서를 제출하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 기자는 지난 4일 유튜브에 ‘MBC 막내기자의 반성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자사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보도 태도에 대해 비판하고 보도책임자 사퇴와 해직·징계 기자 복귀를 요구했다. MBC의 한 기자는 “6일 편집회의에서 보도국장이 ‘태블릿 보도가 뭐가 문제냐’고 격노하며 경위서 제출을 지시했다고 한다.

“MBC가 다시 정상화될 수 있게 비난하는 것을 멈추지 말아달라”

MBC 구성원들의 ‘자기반성’은 프로그램에서도 조금씩 감지되고 있다. 11월 5일 1차 촛불집회부터 시작된 대구의 ‘저항’을 담은 대구MBC 신년특집 다큐멘터리 ‘깨어나 일어나'(2일 방송)에서, 촛불집회 참석 시민은 박 대통령 담화와 관련해 질문하는 MBC 취재진에게 “여기 MBC에요 방송국? MBC 개쓰레기 아니가 이것들! MBC 제일 싫어한다. 대통령 지지율이나 여(MBC) 지지율이나 똑같다”고 일침한다. 이 영상은 MBC를 향한 생생한 대구 민심을 편집 없이 그대로 전달해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대구MBC 신년특집 깨어나 일어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의 시국 상황과 이에 대한 지역 민심을 순차적으로 정리하고 지역 시민들의 정치적 목소리를 채록한 다큐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