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개천예술제 남가람가요제 대상은 허민희 회룡포

제71회 개천예술제가 10월 27일 서제를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진주지회는 29일 저녁 칠암동 남강야외무대에서 대중가요를 이끌고 나갈 차세대 주인공을 찾기위한 총상금 1000만원 규모의 ‘2022 남가람가요제’를 개최했다.

본선에는 12팀이 진출했으며 대상(진주시장상)은 회룡포(回龍浦)를 부른 참가번호 1번 허민희 씨가 수상했다.

우승 상금은 500만원이며 가수 인증서가 주어진다.

사회자 변영상, 아나운서 임소정 씨의 진행으로 다양한 초대 가수들의 공연도 펼쳤다.

우승자 앵콜 무대 직촬

 

채워라 그 욕심 더해가는 곳
이 세상이 싫어 싫더라
나 이제 그 곳으로 돌아가련다
내 마음 받아주는 곳
아 어머니 품 속 같은 그곳
회룡포로 돌아가련다

진주시 출신 트롯여신 한봄

1986년생으로 본명은 김지윤

고3 여고생 시절 남가람가요제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았다.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2 1라운드 경연곡으로 “내장산” 을 불렀다.

회룡포에 대해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물돌이 마을 회룡포는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350도 휘돌아 나가는 육지속의 섬마을이다.

주변에 장안사, 황목근,용궁향교,원산성, 용궁순대, 토끼간빵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하다.

경북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마을은 예천군으로부터 약 17km 서쪽에 위치하며 문경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예천송 회룡포 (2010)

노래 : 강민주 / 작사작곡 : 고경환

내것이 아닌것을 멀리찾아서 휘돌아감은 그 세월이 얼마이더냐.

물설고 낯설은 어느 하늘아해 빈배로 나서있구나.

채워라 그 욕심 더해가는 이 세상이 싫어 싫더라….

나이제 그곳으로 돌아가련다.

내마음 받아주는 곳,

아 어머니 품속같은 그 곳 회룡포로 돌아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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