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 노동인력 1100만명 부족! 도쿄와 지방간 격차 심각

노동공급 제약 사회 도래?

일본의 리크루트 웍스 연구소 발행 미래예측 2040에 따르면 단카이 주니어 세대가 65세에 접어드는 2040년이 되면 부족한 노동인력이 11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 이외 전 지역에서 노동력이 부족이 심각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족률이 20%를 넘는 지자체는 18곳으로 전체 3분의 1에 달했다.

이 중에서 30%를 넘는 교토, 니가타, 나가노 등은 일정의 경제 규모가 있어 노동 수요는 꾸준하지만 저출산 고령화 영향으로 노동력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탓이다.

부족률이 낮은 시마네와 카가와, 도야마 등은 노동 수요 자체도 감소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저수준에 머물고 있다.

단카이 주니어(団塊ジュニア)는 1970년에서 1974년 사이에 태어난 단카이 세대의 자녀 세대를 말한다. 제2차 베이비붐세대(第二次ベビーブーム世代)라고도 하며 73년생이 209만명대로 가장 많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8개 직종의 노동인력 부족률

개호 서비스 25.3%, 상품 판매 24.8%, 운전기사 24.2%,건축토목공사 22.0%, 의료종사자 17.5%, 접객 조리 15.1%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