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 오늘의 탄생화 자스민, 필리핀 국화 말리화와 학자스민

6월 8일 일본 오늘의 탄생화는 자스민 / 재스민 (Jasmine)

물푸레나무과(モクセイ科, 목서) 영춘화(ソケイ属, 자스민)속 식물의 총칭이다.

꽃말은 사랑스러움 (愛らしさ)

일어 속명의 소케이(素馨/소형, 학명: Jasminum grandiflorum)는 스페인 재스민(Spanish jasmine)이다.

별명은 로열 자스민, 카탈로니아 자스민

일어 별명은 오오바나소케이 / オオバナソケイ(大花素馨)

말리화

말리화

자스민차 (茉莉花茶/말리화차) 원료로 사용되는 아라비안 자스민 (Arabian jasmine)이 가장 인기가 있다.

학명 : 자스민 삼박 (Jasmine Sambac)

일본어 : 마츠리카 / マツリカ (茉莉花/말리화), アラビアンジャスミン

별명은 モウリンカ(毛輪花/모륜화), 피카케(ピカケ), 모구라(モグラ), 무라티(ムラティ), 삼파기타(サンパギータ)

꽃말은 청순무구(清純無垢, 세이준무쿠), 우미(優美), 관능적, 붙임성(愛想のよい)

필리핀의 국화이며, 삼파귀타(Sampaguita)라고 한다.

타갈로그어 ‘숨파 키타'(Sumpa kita, I promise you, 너에게 약속할게)에서 유래되었다.

미국 총독 프랭크 머피(Frank Murphy)에 의해 1930년대에 지정 되었다.

이 꽃에 대해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다.

한 공주의 약혼자인 젊은 왕자 가린이 나라를 지키다가 전사를 했는데, 이것을 들은 공주는 슬퍼하다 병을 얻어 죽고 만다. 이 공주의 무덤에서 자라난 꽃나무가 있었는데 이것이 바로 말리 쟈스민이다.

그래서 필리핀 사람들은 말리꽃을 사랑을 맹세하는 꽃이라고 여기고 있다.

여인에게 말리꽃을 줄 때 이 꽃으로 목걸이를 만들어 사랑하는 여인에게 주고, 그 여인이 목걸이를 하게되면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여긴다.

각종 축제, 결혼식, 종교행사 등에 사용되며, 환영의 뜻을 전할 때 화환을 만들어 목에 걸어주기도 한다.

학자스민

학자스민

일반적인 품종은 학자스민

학명: Jasminum polyanthum

영어 : 핑크 자스민(Pink jasmine)

일본어 : 하고로모 자스민 / ハゴロモジャスミン (羽衣素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