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3일 24절기 처서, 72후 면부개(綿柎開)
8월 23일부터 24절기는 더위가 물러난다는 처서(處暑)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와 ‘흰 이슬’을 뜻하는 백로(白露) 사이에 오는 14번째 절기이다.
일본어 한자 : 処暑(しょしょ)
여기서 처(處)는 ‘멈춘다’는 뜻인데 일본 웨더뉴스에서는 수습되다(収まる)는 의미로 사용된다고 한다.
二十四節気「処暑」 暑さが収まるころ、落ち着くころ
태풍의 옛명칭 노와키 / 노와케(野分)
잡절 210일 / 이백십일(二百十日, にひゃくとおか)은 입춘부터 210일째이며 올해는 9월 1일(금)이다.
예부터 이 때 태풍이 자주 발생하여 액일(厄日, やくび)로 여겼다.
220일 / 이백이십일(二百二十日, にひゃくはつか)도 마찬가지 태풍이 다발하는 시기이며 올해는 9월 11일(월)이다.
이 시기에 각지에서 바람의 신에게 제를 올리는 카자마츠리(風祭) 행사가 열린다. 지방에 따라서는 후친사이(風鎮祭,ふうちんさい) 또는 토센보(とうせんぼう)로 불렀다.
아이들 놀이 通せん坊
- 양팔을 벌려 사람의 통행을 막는 어린이의 장난
- 트럭이 길을 막고 있어 통행 불가 (トラックが―をしていて通れない)
특히 토야마시 야츠오마치(八尾町)의 오와라카제노본(おわら風の盆) 축제가 유명하다.
「野分」は「のわき」、または「のわけ」と読みます。「野の草を分けて吹く風」の意で、台風の古い呼び名です。「野分の風」ということもあります。
72후
칠십이후(七十二候)는 매 절기를 3후(초후, 차후, 말후)로 대략 5일씩 3등분한 것이다
처서의 초후(初候) 면부개 (8/23~27)
綿柎開 (わたのはなしべひらく) 綿を包む萼(がく)が開く
하나시베(柎)는 꽃받침/악(萼)을 의미, 목화 열매가 익어 목화솜(綿毛,와타게)이 나오는 시기를 뜻한다.
섬유식물 목화(綿, 와타)는 아욱과(アオイ科) 목화속(Gossypium, ワタ属)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계절단어 : 면화(綿花,멘카) / 목화
계절과일 : 운향과 영귤 / 스다치(sudachi, スダチ)
계절생선 : 쏨뱅이 / 카사고(カサゴ, 鮋, 笠子)
계절행사 : 후지 요시다의 히마츠리(富士吉田の火祭り), 이바라키현 이나의 츠나비(伊奈の綱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