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나무 열매, 일본어로 에노키 (팽이버섯)

삼과(アサ科) [(구 느릅나무과/ニレ科)] 팽나무 열매

맛은 약간 달콤하면서 퍼석퍼석(ボソボソ)하다.

영어 : Chinese Hackberry

일본어 : 에노키 / エノキ(榎/가, 朴樹/박수)

더운 여름에 녹음(綠陰)을 만들어 주어서 한자 가/榎 (나무목/木 + 여름하/夏)를 사용한다.

꽃말은 공존공영 (共存共栄)

팽나무의 고목에 자라는 팽나무버섯 또는 팽이버섯 일본명도 에노키(Enoki) or 에노키타케 / エノキタケ(榎茸/가이)

팽나무 이름 유래 (이하 위키백과 인용)

초여름에 작은 대나무 대롱의 아래와 위에 초록색 팽나무 열매를 한 알씩 밀어 넣고 위에 대나무 꼬챙이를 꽂아 탁 치면 아래쪽의 팽나무 열매가 멀리 날아가게 된다. 이것을 팽총이라고 했는데, 이때 “팽~”하고 날아가는 소리가 난다고 해서 팽나무가 되었다고 하는 설이 있다.

지역에 따라 포구나무, 평나무, 달주나무, 게팽, 매태나무, 자단수, 청단, 박자수, 목수과자, 편나무 등 다르게 부른다. 이 중 포구나무라는 이름은 팽나무가 곰솔과 더불어 소금물에 잘 버텨서 포구(浦口) 근처에서 흔히 자라기에 경상도에서 이와 같이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