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급파 군수송기에 일본인 51명 탑승

일본정부 수배 차터기, 이스라엘-두바이행 1인당 요금 3만엔, 현지 일본인 불만의 목소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14일 항공자위대 KC767 공중급유 수송기와 C2 수송기 2기를 아프리카 지부티 파견

​일본 엑스(구 트위터) 실트 한국군 수송기(韓国軍の輸送機), 이스라엘 퇴피(イスラエル退避)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 군 수송기를 파견해 장기 체류자 81명과 단기 여행객 82명 등 한국인 163명을 대피시켰다.

​외교부와 국방부는 14일 공동 보도자료를 내어 우리국민과 함께 일본인 51명, 싱가포르인 6명 등 총 220명이 탑승한 군 수송기가 이날 새벽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을 출발해 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군의 KC-330 ‘시그너스’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는 전날 정오께 한국에서 떠나 이스라엘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텔아비브에 도착한 뒤 14일 새벽 한국으로 출발했다.

​イスラエルから退避 韓国軍機に日本人51人が搭乗 今夜韓国へ

イスラエル・パレスチナ情勢が緊迫の度合いを増す中、韓国政府は、イスラエルから韓国国民などを退避させるための軍の輸送機が、現地の空港を出発したと発表しました。輸送機には日本人51人も含まれているということで、14日夜遅くにも韓国に到着する予定だとしています。

韓国外務省は、イスラエルからの帰国を希望する韓国国民を退避させるために現地に派遣していた軍の輸送機が、14日、テルアビブの空港を出発したと発表しました。

輸送機には、旅行中の人を含む韓国国民163人に加え、退避を希望した日本人51人とシンガポール人6人のあわせて220人が搭乗し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

輸送機は、14日夜遅くにもソウル近郊の空港に到着する予定だということです。

日本人51人が韓国軍輸送機でイスラエルから退避 14日未明にテルアビブ出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