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평양선언 20년, 아베 정권 납북자 2명 일시 귀국 거부
2022-09-17
일본 정부가 아베 정권 시절 2014~15년경 정부 인정 납치 피해자 다나카 미노루(田中実, 당시 28세)와 납북 가능성이 있는 가네다 타츠미츠(金田龍光, 당시 26세)의 ‘일시귀국’을 북한이 제안했던 것으로 16일 밝혀졌다. 하지만 북한의 제안에 응하면 납치 문제의 마쿠히키(幕引き, 종료, 최후, 마무리)를 노리는 북한의 페이스에 빠질 것을 경계하여 거부했다는 것이다. 17일은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郎) 총리가 첫 방북한지 […]
북일대화에 김정은 반론! 일본에 많이 양보했다. 요코타메구미 납치문제
2018-10-15
북일 교섭의 정체 책임은 일본에 있다. 일본과 직접 대화를 촉구하는 미 트럼프와 문 대통령에 대해 김 위원장은 당내 간부들에 일본인 납북자 요코타 메구미(横田めぐみ) 가족의 면회를 허락한 것을 들며 일본에는 많은 것을 양보하고 있으며, 북일교섭 정체의 책임은 일본에 있다고 반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북한에 독자적인 정보원을 가지고 있는 최성룡 한국 납북자가족모임 대표가 평양 소식통의 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