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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국인 기능실습생 8년간 174명 사망

일본 법무부는 지난해까지 8년 동안 174명의 외국인 기능실습생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4월부터 외국인노동자 수용을 확대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안 통과에 따라 입헌민주당 등 야권은 13일 오후 국회에서 법무부 등 관계 부처 청문회를 실시했다. 법무부는 일본에서 기술을 배우며 일하는 외국인 기능실습생들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총 174명이 사망했다고 공개했다. 후생노동성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실습생의 산재사망 비율은 10만명 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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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떡이 목에 걸려 2명 질식사!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질식으로 호흡곤란 일 때 응급조치법 새해 첫날 도쿄에서는 떡이 목에 걸려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이 10명 있었다. 모두 55세~90세의 중노년층으로 이 중 2명이 사망했다. 일본에서 매년 음식물이 목에 걸려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람은 100명 정도인데 대부분 65세 이상 고령자다. 전체의 절반이 12월과 1월에 발생한다. 80대 할머니는 설날 떡국(雑煮:조니)를 먹다가 떡이 목에 걸려 심폐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도쿄 소방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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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 태풍 탈림(Talim) 일본열도 종단! 사망자 2명

일본 열도를 통과중인 대형 태풍 18호 탈림(Talim)은 17일 규슈(九州) 남부에 상륙 후 일본의 4대 섬중의 하나인 시코쿠(四国) 서일본을 종단하며 18일 아침엔 야마가타현 앞바다를 북상중이다. 규슈 오이타현에서 13만명에게 피난 지시를 내리기도 했지만 현재 까지 사망자는 2명으로 확인 되었다. 시코쿠 카가와현(香川県)에서 토사가 무너지면서 집을 덮쳐 사망자가 1명 나왔고, 코치현(高知県)에서는 강에 추락한 차안에서 1명의 사망자가 발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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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이후 6년반, 사망자 및 가설주택 거주자 2만명 넘어

동일본대지진 6년반, 사망 및 실종자 22,031명 9월11일로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지 6년 반이 되지만 재난지역인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3개 현에서는 지금도 2만 여명이 가설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가설 주택을 한곳으로 통합하기 위해 이사를 강요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각 지자체 자료를 보면 올해 7월말 시점에 가설 주택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이와테현 8142명, 미야기현 7148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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