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
도쿄 토요스시장 신년 첫 경매, 마구로 최고가 3604만엔

1월 5일 오전 5시경 도쿄 도요스 시장에서 신춘 연례행사인 마구로 첫 경매(初競り)가 열렸다. 아오모리현 오오마산의 212kg 쿠로마구로(참다랑어)가 최고가인 3604만엔에 낙찰되었다. 작년의 1688만엔보다 2000만엔 가까이 높은 가격이다. 스시 체인점 ‘긴자 오오데라(銀座おのでら)’를 운영하는 회사가 장내 중매인(仲卸業者) ‘야마유키(やま幸)’와 협력하여 3년 연속 낙찰을 받았다. 역대 최고가는 츠키지(築地)에서 토요스(豊洲)로 어시장 이전 후 처음 열린 2019년 경매다. 같은 지역에서 잡힌 마구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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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스시장 첫 경매! 도쿄맛집 스시잔마이 혼마구로 낙찰가 33억

도쿄 스시맛집, 스시잔마이(すしざんまい) 최고가에 혼마구로 낙찰 지난해 10월 도쿄 츠키지(築地) 수산물 시장이 이전한 후 처음 맞이한 2019년 새해 1월 5일 코토구(江東区) 도요스(豊洲) 시장에서 새해 첫 경매가 열렸다. 특히 나마(生) 혼마구로(本マグロ)는 매년 최고액을 경신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번에 경매에 나온 일본 혼슈 북단 아오모리현 오오마(大間)에서 잡은 278kg의 검은 참다랑어가 역대 최고가인 3억 3360만엔에 낙찰됐다. 1kg당 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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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호텔 벨보이 소장 아인슈타인 친필메모 20억원에 낙찰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물리학자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이 1922년 일본을 방문했을 때 묵은 도쿄의 호텔에서 벨보이에게 준 친필 메모가 경매에서 약 20억원에 낙찰되었다. 경매에 나온 것은 상대성 이론으로 유명한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의 친필 메모 2장이다. 친필 메모는 아인슈타인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고 1년 후인 1922년(大正11년) 방일 때 숙박한 도쿄의 제국호텔(Imperial Hotel, 데이코쿠 호텔)에서 일본인의 벨보이에게 팁 대신에 준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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