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
일본 등산객 북알프스 불귀의 계곡에서 8일만에 생환

일본의 북알프스 불귀의 계곡에서 조난을 당한 등산객이 8일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했다. 도야마현과 나가노현의 경계에 있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의 험한 암릉이 계속되는 카에라즈노켄(不帰嶮, かえらずのけん)은 한번 들어가면 돌아오기 어려운 험준한 산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불귀 키렛토(不帰キレット)라고도 하는데 일본 최난관 등산 루트라는 3대 키렛토(キレット)중의 하나이다. 키리도(切戸) 유래의 키렛토는 산과 산을 연결하는 능선(尾根,おね)이 움푹 들어간 안부(鞍部,あんぶ)인데 특히 V자형의 깊이 들어간 장소이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