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탈춤, 일본 후류오도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022-11-30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가 11월 30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고 있는 17차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의 탈춤(Talchum, mask dance drama in the Republic of Korea)’과 일본의 후류오도리(Furyu-odori, ritual dances imbued with people’s hopes and prayers)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의 무형문화유산 우리나라의 22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된 탈춤은 등재신청서의 모범사례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한국의 탈춤’은 모두 18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
일본의 전통행사 내방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록
2018-11-29
일본의 인류무형문화유산 21건, 한국은 남북공동으로 씨름 등재하여 20건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 모리셔스(Mauritius)의 포트루이스(Port Louis)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의 정부간 위원회는 29일 일본 아키타현의 오가노나마하게(男鹿のナマハゲ) 등 8개현 10개의 전통행사로 구성된 ‘내방신 가면·가장의 신들(来訪神:仮面・仮装の神々: Raiho-shin, ritual visits of deities in masks and costumes)’을 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의 민간신앙을 엿볼 수 있는 내방신 행사는 정월에 가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