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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부성 학생기본조사, 초·중등학교 학생 수 과거 최소치

일본 문부과학성 2020년도 학교기본조사 속보치 발표 5월 1일 기준 전국의 초등학생은 전년대비 6만 8000명 정도 감소한 약 630만735명으로 집계되어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 31년 연속 감소했다. 도쿄도 등 도시지역에서는 인구 유입 증가에 따라 초중학생도 늘고 있지만 저출산 영향으로 다른 지역은 감소 추세에 있다. 중학생도 작년대비 7000명 정도 감소하여 약 321만1237명으로 집계되어 과거 최소를 기록했다. 고등학생 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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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부과학성,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비난 자제 메세지

일본 문부과학성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이지메와 비난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하여 25일 학생들과 교직원, 지역주민에 중상비방과 차별적 언동을 삼가하도록 대상별로 긴급 메세지를 발표했다. 교사들에게는 아이들이 과학적 근거에 따라 행동하도록 지도 교육을 하도록 촉구했다. 시마네현 마츠에시(松江市)의 고등학교 축구부 기숙사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후 인터넷상에 축구부 활동 사진이 확산되며 악성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나라현 덴리대학(天理大学) 럭비부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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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과학성, 일본의 연구력 저하 대책 계획 발표

갈수록 약해지는 일본의 연구 경쟁력 일본 문부과학성은 연구력 저하 극복을 위한 플랜을 23일 발표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세계 각국과 비교하여 일본의 과학기술 연구논문 발표 순위가 매년 하락하고 있어 문부과학성은 올해 2월부터 국장급으로 팀을 구성하여 대책을 마련해 왔다. 연구력 향상 방안은 인력, 자금, 환경 3가지 측면에서 개선안을 담고 있다. 인력면에서는 젊은 연구자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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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부성 앞 조선학교 무상화 교육 금요행동과 김복동 할머니

조선학교 차별반대! 아이들에게 배울 권리를! 김복동 할머니 추모 2월 1일 일본 문부과학성 앞에서 열린 조선학교 고교 무상화 교육 실현을 위한 금요행동(文科省前金曜行動) 집회 모습이다. 조선 중고급학교, 조선대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뜻 있는 일본인들이 모여 매주 개최하고 있다. 이 날 집회에서는 1월 28일 별세하신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이자 여성 인권 운동가 김복동 할머니의 유지를 받들겠다고 다짐했다. 포항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1천만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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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교 무상교육 제외는 정부차원의 헤이트이자 차별

13일 문부과학성 사무차관 출신의 마에카와 키헤이(前川喜平, 63)는 도쿄 고토구에 있는 도쿄 조선 제2초급학교 강연에서 일본정부의 조선학교 고교무상화 대상 제외와 보조금 지급중단은 “국가가 솔선해서 행하는 관제 헤이트이자 차별”이라고 지적했다. 외국 국적의 시민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어 교육과 동시에 자신의 뿌리를 가르치는 민족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에카와 전 차관은 문부과학성에서 고교교육 무상화 제도를 만드는데 참여했다. 그는 조선학교도 무상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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