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학교실 코로나19 검사 필요한 사체 부검하지 않고 유족에 반환
2020-04-26
일본법의병리학회가 4월 중순 사인을 규명하는 부검의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체를 보건소가 거부하여 그냥 유족에게 돌려준 케이스가 최소 12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 약 80개 대학 법의학 교실의 병리해부 부검 건수는 연간 약 2만건에 달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검사 인원과 장비가 부족하여 제대로 대응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법의병리학회 콘도 토시카즈(近藤稔和) 이사장은 […]
도쿄 치요다구 야외 코로나바이러스 임시검사소 설치
2020-04-22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도쿄도 치요다구는 22일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늘리기 위해 임시 진료소를 언론에 공개했다. 24일부터 일일 2시간, 주 3회 운영 예정이며 하루 최대 30건 검사가 가능하다. 구청은 기존 검체 채취와 병행하여 검사건수를 3배 늘린다는 방침이다. 가설 검사소는 구청 인근의 광장에 설치했으며 의사가 진료 후 검사 판단을 내린 구민만 이용 가능하다. 아베신조 일본총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