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
북일평양선언 20년, 아베 정권 납북자 2명 일시 귀국 거부

일본 정부가 아베 정권 시절 2014~15년경 정부 인정 납치 피해자 다나카 미노루(田中実, 당시 28세)와 납북 가능성이 있는 가네다 타츠미츠(金田龍光, 당시 26세)의 ‘일시귀국’을 북한이 제안했던 것으로 16일 밝혀졌다. 하지만 북한의 제안에 응하면 납치 문제의 마쿠히키(幕引き, 종료, 최후, 마무리)를 노리는 북한의 페이스에 빠질 것을 경계하여 거부했다는 것이다. 17일은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郎) 총리가 첫 방북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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