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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온라인시장 확대가 소비자물가 하락 견인

일본은행이 매년 급성장하는 온라인시장이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오프라인 소매점이 인터넷 쇼핑몰에 대항하기 위해 상품가격을 인하하여 소비자물가 상승율을 0.1~0.2% 정도 하락시키고 있다고 발표했다. 생활용품, 의류 등 온라인쇼핑몰 매출이 높은 상품 일수록 소매점의 가격 인하폭이 크며, 가격변동이 심한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하락시키는 요인중의 하나로 나타났다. 일본은행은 2013년부터 물가상승률 2% 달성을 목표로 내세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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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일본 소비자 물가지수 2년만에 플러스

일본 총무성은 26일 물건이나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2017년의 소비자 물가지수(CPI, 2015년=100)를 발표했다. 날씨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연평균 지수가 100.2로 2016년 대비 0.5% 상승, 2015년 이후 2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유가상승으로 인한 휘발유 가격과 전기요금 인상이 물가를 끌어 올렸다. 일본의 소비자 물가는 디플레이션이 지속되며, 2000년 이후 거의 매년 100을 밑돌았지만 작년의 100.2는 199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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