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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간토지방 하루이치방 발표! 작년보다 2주 빨라

일본 기상청은 2월 15일 간토지방에서 하루이치방(春一番)이 불었다고 발표했다. 작년보다 14일 빠르다. 도쿄에서는 기온이 상승하여 11시대에는 20도를 돌파했다. 정오전에 호쿠리쿠(北陸)에서 이번 시즌 처음 하루이치방 발표가 있었고 간토가 두번째다. 오후에는 시코쿠 지방에도 하루이치방 발표가 있었다. ​겨울이 끝날 무렵에 최초로 부는 따뜻하고 강한 남풍을 뜻하며 간토지방의 하루이치방(春一番) 조건은 다음과 같다. 입춘에서 춘분까지의 기간 동해에 저기압 존재 강한 남풍이 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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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따뜻한 겨울 예상! 동해 기록적 고온 폭설 주의

일본 기상청은 19일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 장기 일기예보를 발표했다. 올해 겨울은 따뜻한 난동(暖冬)? 일본 부근으로 찬공기 유입이 어려워져 전국적으로 기온이 예년보다 높고 강설량도 줄어들 전망이다. 기상청은 온난한 겨울이 예상되지만 대륙에서 일시적인 차가운 공기 유입되면 올 여름 동해의 수온이 상당히 높았기 때문에 대설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서고동저의 겨울형의 기압 배치는 일시적이며, 상공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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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간토코신 츠유이리 (장마철) 발표

일본 기상청은 6월 8일 간토코신(関東甲信) 지방 츠유이리(梅雨入り, 장마 듦)를 발표했다. 평년보다 1일 빠르고 작년보다 2일 느린 장마철 진입이다. 츠유(梅雨, 바이우)는 비가 오는 날이 계속되는 우기를 뜻하며, 장마에 해당한다. 장마가 끝나는 것을 츠유아케(梅雨明け)라고 한다. 오후부터 장마전선(梅雨前線ばいうぜんせん) 활발화, 규슈에서 간토코신까지 광범위한 지역 경보급 폭우 우려 (警報級の大雨の恐れ) 바이우전선이 혼슈 부근에 정체하고 있어 앞으로 10일 정도는 흐리고 비오는 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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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가니치 올해 최저기온 홋카이도 영하 30.2도

1월 3일(화) 산가니치 마지막날 아침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 홋카이도 리쿠베츠(陸別)에서는 영하 30.2도(07:40)까지 떨어져 후지산 정상을 제외한 이번 시즌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냉동고(가정용 -18도, 업무용 -20~30도) 안보다 추운 기온이다. 8시까지 일본 전국 915개 아메다스(AMeDAS)중에서 70%인 648 지점에서 최저 기온이 0도 미만인 후유비(冬日)를 기록, 92개 지점에서 올 겨울 최저기온을 경신했다. 최고 기온 0도 미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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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도심 코가라시 1호 미관측, 2년 연속 8번째

겨울의 도래를 알리는 코가라시 1호(木枯らし1号)가 올해 도쿄 도심에서는 관측되지 않았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기록이 남아 있는 1951년 이후 작년에 이어 8번째다, 최근 10년 동안에는 6번 불었고 4번은 불지 않았다. 코가라시 1호의 기준은 도심에서 10월 중순부터 11월 말 사이에 겨울형 서고동저의 기압 배치가 되면서 최대 풍속 8미터 이상의 북풍이 처음으로 부는 것이다. 기상청이 관측하여 코가라시 1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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