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가니치 올해 최저기온 홋카이도 영하 30.2도

1월 3일(화) 산가니치 마지막날 아침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

홋카이도 리쿠베츠(陸別)에서는 영하 30.2도(07:40)까지 떨어져 후지산 정상을 제외한 이번 시즌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냉동고(가정용 -18도, 업무용 -20~30도) 안보다 추운 기온이다.

8시까지 일본 전국 915개 아메다스(AMeDAS)중에서 70%인 648 지점에서 최저 기온이 0도 미만인 후유비(冬日)를 기록, 92개 지점에서 올 겨울 최저기온을 경신했다.

최고 기온 0도 미만은 마후유비 (真冬日)라고 한다.

冬型ふゆがた気圧配置きあつはいち西高東低せいこうとうてい

일본 일기예보에서 자주 듣는 겨울형 기압배치 (서고동저)

  • 기상예보사 (気象予報士きしょうよほうし) : 국가자격시험의 하나로 합격한 자 (1994년 8월 1회 시험). 날씨 예측을 한다.
  • 기상캐스터(お天気キャスター) : 기상정보를 전달하는 아나운서, 탤런트를 뜻한다.

신년 1월1일~3일까지 연초 3일간을 쇼가츠산가니치(正月三が日), 또는 산가니치(三が日さんがにち)라고 한다.

4일 시무식하는 날을 업무 시작의 날(仕事始めの日)이라고 한다.

설날 후유증, 쇼가츠보케(正月ボケ)로 힘들어 하는 직장인이 많다.

시차보케(時差―), 연휴보케(連休―) 등이 있다.

동사 보케루 ぼける(惚ける·呆ける) 멍해지다. 흐려지다

아메다스

Automated Meteorological Data Acquisition System

직역하면 자동 기상 데이터 수집 시스템이다.

일본어 : アメダス (AMeDAS)

일본 전국 약840개(강수량만 관측하는 것을 포함하면 약1300개)의 기상관측소로 구성된 기상청의 무인 관측 시설인 ‘지역 기상 관측 시스템’의 통칭이다.

보통 아메다스 관측소라고 한다.

연휴 후유증 극복 지압법과 스트레칭

쇼가츠보케 (正月ボケ) 해소 타올 스트레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