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
OECD협약 CRS활용, 조세피난처 등 해외금융정보 55만건 입수

일본 국세청은 31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협약인 다자간 금융정보교환협정(CRS)을 활용해 해외 64개국 금융기관의 일본인 계좌정보 약 55만건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조세피난처(택스헤븐, tax haven) 정보도 포함되어 있으며, 지역별로는 아시아·오세아니아가 29만건, 유럽 20만건, 북미·중남미 4만건, 중동·아프리카 1만 5천건이다. 국세청은 이 자료를 토대로 부유층과 기업의 세무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OECD협약인 CRS(Common Reporting Standard, 공통보고기준)는 년 1회 외국인(비거주자)의 자국 금융기관 계좌잔고, 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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