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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현 히에이잔 엔랴쿠지 법당 츠바키도 최초 공개

일본 천태종 총본산인 시가현 오츠시(大津市) 히에이잔 엔랴쿠지(比叡山延暦寺)가 쇼토쿠 태자(聖徳太子) 전설이 깃든 법당을 처음 일반에 공개한다. 엔랴쿠지 서탑에 있는 츠바키도(椿堂)는 쇼토쿠 태자가 히에이산(比叡山) 등반 때 소지한 관음상을 안치하기 위해 세법운 법당이다. 명칭은 등산 때 사용한 동백나무 지팡이를 땅에 꽂았더니 싹이 났다는 전설에 유래한다. 지금까지 승려의 수행에만 사용했는데 올해 쇼토쿠 태자 사후 1400년이 되는 해를 맞아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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