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
근로통계 조작 일본정부 불신 78%! 아베내각 지지율은?

일본 교도통신이 12, 13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후생노동성이 매월 발표하는 근로통계 조작사건 관련 정부 통계를 “믿을 수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78.8%에 달했다. “신뢰한다”는 10.5%였다. 네모토 타쿠미(根本匠) 후생노동상의 대응 및 해명에 대해서는 “납득할 수 없다” 69.1%, “납득한다” 18.0%였다. 또한 아베총리가 5월 1일 새 일왕 즉위에 따른 새로운 연호를 4월 1일에 발표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평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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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
아베정권에 부역하는 NHK, 외조부 기시 총리도 개헌 구상

일본 외무성이 12월 19일 외교 기밀문서 22권을 공개했다. 일본언론은 아베총리의 외조부 기시 노부스케(岸信介) 관련 기록을 부각시켜 보도했다. 기시 노부스케는 ‘A급 전범’ 용의자로 복역 중 불기소 처분되어 이후 정계에 복귀, 총리까지 역임했다. 1957년 2월 총리 취임, 국민적 저항에도 미국과 신 안보조약 체결 강행 후 1960년 6월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면서 평화헌법 개헌 구상은 실현되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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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
일본개헌 아베와 히틀러의 공통점! 독일 바이마르 헌법의 교훈

2017년 5월 요미우리 신문 아베총리 인터뷰: 헌법개정 2020년 시행 목표, 9조에 자위대 명기  일본의 평화헌법 개헌과 북방영토 반환을 둘러싼 논란 현재 정치적 상황 변화로 아베정권의 개헌 추진이 주춤한 상황이다. 연말까지는 야당의 반발을 무시하고 법안 심사를 일방적으로 강행했지만 올 여름에 참의원 선거가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개헌안 발의가 어려운 상황이다. 실질적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영주권을 인정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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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뉴스
[일본 여론조사] 3차 남북정상회담과 북한 비핵화, 북방영토 문제

북한 비핵화 일본인 36%만 긍정적으로 생각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21~23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 결과 평양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 비핵화 이행 방안과 군사적 긴장 완화에 합의했다. 이번 정상회담이 북한의 핵문제 해결로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일본인은 36%, 그렇지 않다고 답한 사람은 53%로 나타났다. 일본인 절반 이상이 북한 비핵화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북일정상회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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