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화 (동식물)
9/23 추분의날 가을 피안 탄생화는 주목, 일본어로 이치이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는 24절기의 16번째로 낮과 밤의 길이가 비슷한 추분(秋分)이다. 일본은 추분의날(秋分の日)이라고 하여 국민의 축일(祝日)이다. 추분을 전후로 1주일(9/20~26)은 가을 피안(秋彼岸)이며, 23일을 피안의 츄니치(中日/중일)라고 한다. 72후의 초후(初候, 9/23~27)는 제46후 뇌내수성 / 雷乃収声(かみなりすなわちこえをおさむ) 천둥소리가 잦아드는 시기이다. 가을 밤이 길게 느껴지는 것을 아키노요나가(秋の夜長)라고 한다. 입동 이후엔 요나가(夜長)라고 하지 않고 탄지츠(短日) 또는 히미지카(日短か)라고 한다. 일어 관용구 : 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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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이야기
일본 춘분의날 축일, 천사일 일립만배일 대길일과 봄채소

3월 21일 일본은 춘분의날(春分の日) 국민의 축일(国民の祝日) 공휴일이다. ​ 영어 : Vernal Equinox Day, Spring Equinox day ​ 일본에서는 춘분의 날을 포함하여 전후 1주일간을 오히간(お彼岸, 피안)이라고 한다. 가을 추분의날 전후도 피안이기 때문에 보통 봄의 피안(春の彼岸)이라고 한다. ​ 또한 올해 단 하루뿐인 일립만배일(一粒万倍日), 천사일(天赦日), 호랑이날/인일(寅の日)이 겹치는 트리플 럭키데이 대길일이다. ​ 일립만배일(이치류만바이비)과 천사일(텐샤니치,텐샤비)이 겹치는 더블 길일은 올해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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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이야기
24절기 추분의 날, 꽃무릇 절정 가을 피안과 72후

2022년 9월 23일(금)부터 10월 7일까지 낮과 밤의 길이가 거의 비슷한 추분(秋分)이다. 백로(白露)와 한로(寒露) 사이에 있는 16번째 24절기며, 점차 밤이 길어지며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된다. 그래서 “추분이 지나면 우렛소리 멈추고 벌레가 숨는다”는 속담이 있다. 하늘을 울리던 천둥과 벼락이 사라지고 벌레들은 동면을 위해 둥지의 입구를 막아 추위를 대비한다는 뜻이다. 대안(大安), 일립만배일(一粒万倍日), 다이묘니치(大明日), 텐온니치 / 텐온비(天恩日) 등의 길일이 겹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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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표현
마당에 핀 독성식물 꽃무릇(석산), 피안화와 상사화 구분

화단에 수선화과(ヒガンバナ科) 꽃무릇 또는 석산 (石蒜, せきさん)이 하루만에 활짝 피었다. 잎, 줄기, 구근까지 Lycorine (리코린; 라이코린, リコリン)이라는 맹독을 가진 독성식물이다. ​ 일본어 : 히간바나 / ヒガンバナ (彼岸花/피안화) 학명 :  Lycoris radiata 영명 : 레드 스파이더 릴리 (Red Spider Lily) ​별명이 대부분 불길한 이름인데 일본 야후 지식인의 관련 답변을 소개한다. ​ 가을 피안(彼岸) 시기(추분 전후 7일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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