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분출 작업자 피폭

일본 도쿄전력은 10월 25일 오전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처리 설비 청소 작업을 하던 작업자들이 액체를 뒤집어썼다고 발표했다. 협력회사 작업자 5명이 제1원자력발전소 정화 설비인 ‘다핵종제거설비(ALPS)’의 배관 내부 세척 작업중 방사능 물질을 함유한 오염수를 탱크에 흘려보내는 호스가 빠져 약 100㎖가 주변으로 분출했다. 작업자들은 방호복과 전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내부 피폭은 없었지만 액체가 4명의 피부에 닿았다. 물로 씻어냈지만 2명은 9시간이 경과해도 방사선량이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지 않아 후쿠시마현립 의과대학병원으로 이송하여 제염을 계속하고 있다. 진단 의사는 방사선에 의한 급성 장애 증상은 보이지 않는다며 자세한 […]

Read more
일본뉴스
동일본대지진 친구작전 방사능 피폭 미군의 5조원 소송 판결

도모다치(친구) 작전에서 방사능 피폭 당한 미군들의 5조원 소송 기각 동일본대지진 직후 미군의 구호지원 활동 ‘도모다치 작전(Operation Tomodachi)’에 참가하여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에 피폭된 항공모함의 승무원들이 치료비 명목으로 50억달러(약 5조3천575억원)의 기금 조성을 위해 도쿄전력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미국 법원은 소송을 기각했다. 이 소송은 미군의 도모다치 작전에 참가한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 승무원 등 157명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