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아나운서 사회 문재인의 북콘서트, 대한민국이 묻는다.

대선후보 여론조사 지지율 1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권 행보를 고민정(38) 전 KBS 아나운서가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문재인 전 대표는 4일 오후 서울 양재동 한 호텔에서 열린 대학생·청년 지지모임인 ‘허니문(MOON)’ 출범식에 참석해 토크콘서트를 전개했다.

이어 경희대 평화의 전당을 찾아, 방송인 고민정씨의 사회로 진행된 저서 ‘대한민국이 묻는다’를 주제로 한 ‘북 콘서트’에 참석해, 대중과 소통하는 등 설 연휴 이후 첫 주말에도 쉬지 않고 강행군을 펼쳤다.

“언론 자유 위해 정권 교체 필요”

“정권 교체 통해 언론 자유 되찾는 몸부림에 힘 보탤 것”

“매 순간 경험하는 사랑의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삶이 아름다운 사람 고민정 아나운서

고민정 전 KBS 아나운서는 2004년 공채 30기로 KBS에 입사해 ‘스펀지’와 ‘밤을 잊은 그대에게’, ‘국악 한마당’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전 KBS 여성 아나운서로 난치병을 앓고 있는 남편 조기영 시인과의 순애보로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그녀의 삶이 아름다운 것은 대학 시절, 열한 살 연상의 시인 조기영씨와 사랑에 빠진 뒤 7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그녀.

세상 유일한 사랑이라 믿었던 ‘그 남자’는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귀 난치병을 앓았고, 그녀는 그 시간을 온전히 그의 곁에서 지켰다.

아나운서 합격과 동시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벌써 8년째 한 지붕 밑에서 함께 등을 부비며 현재도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며 살고 있다.

 

편지로 띄우는 고민정 아나운서의 인사

이런 사람이라면 내 인생을 한번 걸어봐도 좋겠다.

코스피 상장사 키위미디어 그룹 김형석 회장님의 피아노 반주에 맞추어 잔잔한 감동의 메세지를 전한다.

문재인의 북콘서트 ‘대한민국이 묻는다’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2017년 2월 4일 토요일 17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문재인이 답하다.

문재인 북콘서트의 엔딩영상 : 신해철 그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