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등친 일본 여성 사기범 리리짱 징역 9년 판결

4월 22일 일본 나고야 지법에서 열린 이타다키 조시 리리짱(頂き女子りりちゃん) 명의로 SNS 활동을 하며 남성 3명을 상대로 1억 5천만엔 이상의 돈을 뜯어내고 소득 미신고 4천만엔 탈세, 와타나베 마이(渡辺真衣, 25) 공판 결과 징역 9년, 벌금 800만엔(구형 징역 13년, 벌금 1200만엔) 판결

​판사는 맘에 드는 호스트 매상을 올려주기 위해 범행을 저질러 형사 책임은 상당히 무겁다(意中のホストらの売り上げに貢献するために犯行に及び、刑事責任は相当重い)고 했다.

사기 매뉴얼

​또한 사기치는 방법을 적은 1개월에 1천만엔 받는 이타다키여자 리리짱의 돈버는 매뉴얼을 온라인으로 판매하여, 나고야시 거주 21살 여성(사기죄 이미 구속)이 1천만엔 사기 치는 것을 도운 혐의도 있다.

​이 사기 여성은 범행 대상 남성을 오지(おぢ)라고 불렀으며, 돈을 속여 뺏는 것을 이타다쿠(頂く, 받다)로 표현했다. 사기 수법을 매뉴얼화하여 SNS에서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