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사와라 제도 일본반환 50주년 아베 트윗
도쿄도에 속하지만 도쿄에서 남쪽으로1,000km이상 떨어진 약 30개의 군도로 이루어진 오가사와라 제도(小笠原諸島)는 2011년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도쿄에서 배로 약 25시간 소요되며, 성수기에는 3일에 1편 운항한다. 최저요금은 25만원부터 60만원까지 다양하다.
1968년 6월 26일 미국이 일본에 반환한지 50주년을 기념하며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의 30%를 차지한다고 아베총리가 트윗을 날렸다.
오가사와라제도 남쪽(일본 최남단, 도쿄에서 1740km) 대만보다 더 아래에 오키노토리시마(沖ノ鳥島)가 있다.
일본이 바다영토 확장을 위해 콘크리트로 구조물을 만들어 섬이라고 주장하며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내세우지만 중국과 우리나라는 섬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小笠原諸島が日本に復帰して、本日で50年を迎えます。戦時中の強制疎開から返還に至るまで多くの苦難を乗り越えてこられた先人の方々のご努力に改めて敬意を表します。
小笠原諸島は、我が国の排他的経済水域の3割を占めるなど、海洋国家日本にとって、なくてはならない存在です。 pic.twitter.com/rQgC3tIrJD— 安倍晋三 (@AbeShinzo) June 26, 2018
오가사와라 제도에 속한 유황냄새가 풍기는 이오지마(이오섬), 유황도(硫黄島)
제2차 세계대전 태평양전쟁 이오지마전투(Battle of Iwo Jima, 硫黄島の戦い)를 다룬 영화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Letters From Iwo Jima, 硫黄島からの手紙), 아버지의 깃발(Flags of Our Fathers)로 유명하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Letters from Iwo Jima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와타나베 켄과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젊은시절 모습을 볼 수 있다.
오가사와라 관광국 홍보영상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