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EZ 대화퇴 조업 북한어선 물대포 단속과 동계 어로전투

일본 해상보안청이 동해 대화퇴(大和堆) 어장 주변에서 불법 조업을 하는 북한 어선을 단속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상보안청은 올해 5월 이후 북한 어선 1624척에 경고방송을 했으며, 그 중 513척에 물대포를 발사하여 퇴거시켰다고 했다.

또한 대응을 강화하여 9월 이후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의 조업은 대부분 차단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 겨울철 어로전투 전개! 돌발상황 발생 가능성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현재 북한은 ‘동계 집중어로전투’ 운동을 전개하며 겨울철 물고기잡이를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1일 김정은 위원장이 동해지구 수산사업소 3곳을 시찰하며 어로공들을 격려하는 등 수산물 증산에 집중하고 있어, 해상보안청은 앞으로 예측을 불허하는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며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