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의 놀이기구 머슬몬스터 가나가와 사가미호에 오픈

사가미호 리조트 놀이공원 머슬몬스터 오픈

일본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 놀이공원 사가미코 리조트 플레저(Lake Sagami Pleasure Forest) 산정상에 아시아 최초 머슬몬스터 오픈!

해발 370미터 벼랑끝에 설치된 16.1미터 높이의 시설에서 다리건너기, 자전거 타기 등 92종류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망대는 5층 건물 높이로 자연 풍경과 사가미호를 전망할 수 있으며 날씨 좋은 날은 후지산도 보인다고 한다.

사가미 리조트는 가족단위의 손님 유치를 목적으로 2009년에 오픈했는데 다른 유원지와 달리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놀이기구 중심의 유원지이다. 머슬 몬스터 같은 놀이시설은 유럽과 미국 등 9개국에 있는데 아시아에서는 처음 도입되며 같은 기종 중에서 최대급이다. 또한 간토지역 최대급인 600만구의 압도적인 스케일의 일루미네이션도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봄에는 4월 말 까지 벗꽃축제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된 홈페이지 참조.

사가미호 리조트의 일루미네이션

사가미코 리조트 닭살 프로그램 “머슬 몬스터” 오픈 일본뉴스 해설
아시아 최초의 레저 시설이 25일 산의 벼랑에 오픈합니다. 생명줄이 없이는 즐길 수없는 스릴 만점의 어트랙션에 어른도 아이도 비명을 지릅니다.
스릴도가 높은 놀이기구 TOP 3를 소개합니다.
스릴 레벨1 외다리를 자전거로 건너는 공중 자전거. 균형잡기가 어렵다.
스릴 레벨2 와이어로 내려가는 공포의 새
가장 익스트림 레벨이 높은 것은 외줄을 타고 건너 벼랑끝의 종을 울리는 “용기의 츠리바시“이다.

鳥肌コロシアム「マッスルモンスター」

사가미 호수 주변에는 캠핑장과 MTB 자전거 코스도 있고 온천도 있다. 주변에 계곡 낚시로 유명한 곳이 있는데 몇 년전 여름에 한번 가본 적이 있다. 전철은 신주쿠에서 쵸오센(JR중앙선)타고 타카오역 까지 가서 코후방면 한정거장 사가미코역에 내려 버스타고 10분정도면 도착한다.

사가미호 리조트의 몸으로 체험하는 놀이기구 머슬몬스터

다카오산 케이블카 승강장

근처에 있는 다카오산도 추천한다. 도쿄에서 가까워서 주말에 가끔 등산하러 갔는데 개인코스는 등산 후 온천, 하치오지역 앞의 킨타로 야키토리에서 한잔하고 귀가하는 코스이다.
높이 600미터 정도로 신주쿠에서 게이오센 타고 1시간 정도 걸린다. 산 위에 식당과 매점도 있고 새해 일출 하츠모우데로 유명한 신사도 있다. 산책삼아 등산하기 좋다. 여긴 관광지 분위기로 걷기 싫어하는 사람은 산위에 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와 리프트도 있으므로 이거 타면 금방 올라간다. 다카오산 입구역 앞에는 근처 온천 무료셔틀버스가 있는데 온천하고 나면 하치오지역 까지 무료셔틀버스도 운행 한다.

사가미호 리조트 홈페이지

신주쿠역에서 최단 1시간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