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와 닛산 자동차의 연비 과장 표시에 과징금 부과

미츠비시와 닛산자동차 연비표시 위반

일본의 미쓰비시 자동차는 경차 eK와곤의 카타로그에 실제 연비보다 최대 16% 향상되었다고 표시, 미쓰비시 자동차로 부터 경차를 공급받는 닛산 자동차도 DAYZ 등의 경차 연비가 실제보다 개선되었다고 기재하였다.

이 문제에 대해 일본 소비자청은 경품표시법 위반으로 간주하여 미쓰비시와 닛산의 경차에 대해 미쓰비시 자동차에 453만엔, 닛산자동차에는 317만엔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지난 해 미쓰비시 자동차는 연비 데이터 부정으로 판매정지 까지 당했는데 이에 대해 소비자청은 올해 1월에 약5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미쓰비시,닛산자동차 연비표시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