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부치 츠요시 쥰렌카(巡恋歌), 간빠이(乾杯)

나가부치 츠요시(長渕剛)는 1977년에 가수로 데뷔했다.

간빠이'(乾杯, 건배), 톤보(とんぼ, 잠자리), 샤본다마(しゃぼん玉, 비눗방울) 등 많은 히트곡이 있다.

쥰렌카(巡恋歌) 가사

好きです 好きです 心から
좋아해요 사랑해요 진심으로

愛していますよと 甘い言葉の裏には
사랑하고 있어요란 달콤한 말속에는

一人暮しの寂しさがあった
혼자서 사는 외로움이 있었지

寂しさゆえに 愛が芽ばえ
외로웠던 까닭에 사랑이 싹트고

お互いを知って 愛が終わる
서로를 알고는 사랑이 끝나

別れは淚で飾るもの
이별은 눈물로 장식하는것

笑えばなおさら みじめになるでしょう
웃으면 더욱더 초라하게 되겠죠

こんなに好きにさせといて
이토록 사랑하게 해놓고는

「勝手に好きになった」は ないでしょう
“멋대로 사랑 했잖아” 라고는 않겠지요

さかうらみするわけじゃないけど
거꾸로 원망하는건 아니지만

本當にあなたは ひどい人だわ
정말로 당신은 지독한 사람이에요


だから私の戀はいつも
그러니까 내 사랑은 언제나

巡り巡って ふりだしよ
돌고돌아서는 제자리에요

いつまでたっても戀の矢は
아무리 지나도 사랑의 화살은

あなたの胸には ささらない
당신의 가슴에는 않꽂혀요


タバコを吸うなとか 酒を飮むなとか
담배를 피지말라던가 술을 마시지말라던가

私の勝手じゃないの
내멋이잖아요

好きでもないくせに 好きな振りをするのは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좋아하는체 하는짓은

よして欲しいわ
그만 두면 좋겠어

くやしいけれど ほれたのは
분하지만서도 반한것은

どうやら私の方だったみたい
아무래도 내쪽이였던것 같아

「別れの舞台はどこで?」などと
“헤여지는 무대는 어데서?” 라고

おどけてみせるのも これで最後ね
익살부려보는것도 이것으로 끝이군요

さよなら さよなら 心かよわぬ戀など
잘있어요 안녕! 마음이 통하지 않는 사랑일랑

さようなら
안녕!

こらえきれない淚よ
참을수 없는 눈물이여

出來る事なら笑いとなれ
될수 있다면 웃음으로 되렴

건배(간빠이) 乾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