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매산 아들산 감암산 주말산행

합천의 바위산 감암산(甘闇山) 등반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에 있는 834m 높이의 산이다.

억새와 철쭉으로 유명한 황매산(1,108m)의 아들산이다.

산줄기는 황매산, 감암산,  부암산(695m)으로 이어진다.

아래 사진에 부암산 단풍이 붉게 물들고 있다.

바람흔적 미술관 글랭핑장에서 이른 아침에 운동삼아 물통하나 들고 가벼운 복장으로 올라갔다.

이쪽의 임도는 하산 코스중의 하나로 올라가는 사람은 거의 없는듯 같다.

조금 올라가면 밤나무 단지가 나오는데 등산로가 안보여 중간 지점까지 숲풀을 헤치고 힘들게 올라갔다.

김타쿠닷컴 합천 바람흔적 글램핑장 방문

정상까진 멀고 길이 험해 1지점(스마트폰 고도측정 620m) 꼭대기 바위에서 물한잔 마시고 내려왔다.

등산코스안내를 찾아보니 황매산 중심이고 감암산에서 부암산으로 이어지는 등산코스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

거대한 바위덩어리로 보이는 모산재(767m)까지는 멀어서 못갔다. 다음에 가면 도전할 예정이다.

거대한 바위비탈 위에 서서 자연이 되다.

 

부암산 단풍과 멀리 보이는 황매산 정상

합천 황매산 입구 진입도로

경남 산청의 청계계곡 펜션에 들렀다가 거창에서 넘어왔다. 대병면에서 황매산 입구 지나 대기리 바람흔적 미술관 글램핑장으로 이동..

황매산 기적길 등산맵

 

[부산일보 등산정보] 합천 감암산

경남 합천군 가회면 중촌리로 들어섰을 때 펼쳐지는 황매산 군립공원의 산줄기를 바라보면서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바윗덩이가 하나의 산이 되어 서 있다. 웬만큼 큰 산에서도 느낄 수 없는 웅장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