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절경 금강산 가을 단풍 장관! 구룡폭포와 상팔담

10월 중순 촬영 북한 금강산의 가을 단풍 장관

금강산관광안내사 해설원 엄향심, 기후 온난화로 올해 15일 정도 늦어졌다고 한다.

최고봉은 비로봉(毘盧峰, 1638m)이다.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의 외금강 구룡연구역에 있는 구룡폭포(九龍瀑布) 아래 깊이가 13m나 되는 큰 돌절구 모양의 구룡연이 있다. 옛날 금강산을 지키는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폭포 위 ‘금강산 8선녀’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상팔담(上八潭)에서 본 담소 주변 단풍이 절정이다. 선녀와 나무꾼 전설의 배경이다.

구룡폭포는 설악산의 대승폭포, 개성의 박연폭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폭포의 하나이다.

구룡대의 깎아지른듯한 바위벼랑의 우묵한 곳으로부터 뽀얀 물안개를 일구며 떨어지는 폭포수는 마치 흰 비단필을 드리운것같고 골짜기를 뒤흔드는 폭포의 모습은 매우 웅장하고 기세차다.

그리운 금강산

조수미, 아이다 가리풀리나(Aida Garifull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