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리타공항 착륙 대한항공 날개 부품 사라져..
대한항공 여객기 점검중 날개 부품 떨어져 나간 것으로 밝혀져…
7일 저녁 9시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705편(Boeing 777-200ER) 항공기 날개에 장착되어 있던 길이 1미터의 고무 부품 하나가 없어진 것이 착륙 후 점검에서 밝혀졌다.
일본 국토교통성 나리타 공항 사무소는 부품크기가 지름 4cm, 길이 1m, 무게 1kg 이며, 활주로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비행 중에 떨어진 것으로 보고 대한항공이 자체적으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무 부품은 먼지를 막기 위한 것이라 비행기 운항 안전에는 지장이 없고, 해당 비행기는 일본에서 다시 출발해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항공기의 낙하물 사고는 올해 9월 나리타 공항을 이착륙하는 ANA항공에서 비상탈출용 슈터를 수납하는 강화 플라스틱 패널이 두차례 떨어졌는데 그 중의 하나는 이바라키현 이나시키시(茨城県稲敷市)의 회사 마당에서 발견되는 등 트러블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국토교통성은 전문가 회의를 열어 항공사의 낙하물 방지대책을 의무화 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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