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쿠자 야마구치구미 대립격화! 3파전 항쟁 우려

임협단체 야마구치파 보스 김정기(金禎紀)! 협객정신을 되찾겠다.

일본이름 오다 요시노리(織田絆誠), 카리스마 넘친다는 평을 받는 김정기는 재일한국인 3세다.

지난 4월에 고베 야마구치파에서 이탈하여 결성한 조직으로 산하에 60개 단체가 가맹되어 있다.

일본 야쿠자 3개 조직 야마구치구미(山口組), 고베야마구치구미(神戸山口組), 임협(任俠:닌교)단체 야마구치구미의 대립으로 항쟁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찰청 사카구치 마사요시(坂口正芳) 장관이 4일 오사카 경찰본부를 방문하여 단속 상황을 점검했다.

수사관 200명을 대상으로 한 훈시에서 “시민이 사건에 휘말리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경계”를 당부했다.

야마구치파는 내부 갈등으로 2015년 8월에 일부 조직원이 이탈하여 고베 야마구치파를 결성했다.

올해 4월에는 고베 야마구치파에서 이탈한 조직원이 임협단체 야마구치파를 설립하여 현재 3개의 조직이 활동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항쟁 사건이 발생. 9월에는 임혐 야마구치파의 조직원이 고베에서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하여 고베 야마구치파의 조직원이 수배를 받고 있다.

사카구치 장관은 현 정세는 예단하기 어렵고 항쟁의 격화가 우려된다며 정보 수집을 철저히 하고, 상납금(미카지메료: 보호비 명목으로 매달 갈취하는 돈)을 비롯하여 조직의 자금원을 철저히 차단하도록 지시했다.

일본 야쿠자 야마구치구미 3단체 신년회! 조직지침 발표

신년회 참석 고베 야마구치파 보스 이노우에 쿠니오(井上邦雄) 일본 최대 규모의 지정폭력단(야쿠자) 야마구치구미(山口組) 3개 단체의 연말 송년회(納会: 납회)겸 신년회…